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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가입하는 방법 - 초대장 없이 가입 가능! 본문

블로그

티스토리 가입하는 방법 - 초대장 없이 가입 가능!

A+ 2018. 12. 2. 03:32

젠가 지인에게 '티스토리 블로그'의 존재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나에게 네이버 블로그는 익숙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생소한 존재였다. 그때 초대장을 받고 가입했다는 얘기를 얼핏 듣기는 했지만, 관심이 없으니 그냥 흘려들었었다. 그 후, 그 지인과 연락이 닿지 않을 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에 문득 그때 일이 생각났다. 그제야 티스토리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이게 웬걸... 내가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마구 가입할 수 있는 그런 만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이미 가입된 블로거에게 초대장을 받아야하는데 초대장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지 기존 블로거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야만 했다. 속된 표현으로 구걸과 비슷할 정도로 구구절절 사연을 설명해야 했다. 내가 보기에는 그 과정이 꽤나 복잡하고 귀찮게 느껴졌고, 그래서 그냥 하지 말까 하다가 사연을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을 발견하고 그곳에 신청을 해보았지만 어떠한 답도 없었다ㅋㅋㅋ 그 당시에는 야속하다 생각했지만, 찾아보니 한 블로거가 초대장을 발급할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 있었다. 그러니 기존 블로거 입장에서도 아무에게나 줄 수 없는 거였겠지. 그렇게 가입을 미루다가 다시 또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이제 초대장 없이 가입할 수 있게 바뀌었더라! 야호! 그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신나게 가입했다. 나처럼 블로그 티스토리 가입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가입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남겨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공지글>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부터 초대장 없이 가입 가능!











https://www.tistory.com/member/join


위 사이트로 접속하면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약관에 동의하고 다음을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이동!












회원정보입력 - 아이디, 비밀번호, 비밀번호 확인, 닉네임

블로그 정보입력 - 블로그 이름, 블로그 주소를 꼼꼼히 입력한다.

아이디는 이메일 주소라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블로그 주소는 개설 후 변경 불가하다고 한다.

사이트 주소가 되는 부분이라 신중하게 적어야 한다.

나 역시 이렇게 신중하게 가입하는 것은 처음이라 아주 고민을 많이 했다.

뭔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늘 설레는 일이니까.











나는 티스토리 기존 사용자가 아닌 새로운 사용자라 잘은 모르지만,

원래는 블로그 스킨도 선택할 수 없거나 선택지가 적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은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다.


세 가지 테마가 다 예뻐서 엄청 고민하다가 선택했었는데

막상 블로그 개설하고 나니 글이 없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밋밋해보였다.

그래서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서 다른 스킨으로 바꿨다 ㅎㅎ









아이디에 적은 이메일로 인증을 완료하고 나면

티스토리 회원가입 끝♡


사진과 함께 글로 과정을 적어서 길어 보이지만

일반적인 가입과정과 비슷하게 꽤 간단한 과정이다.

다만, 나도 모르게 신중해져서 고민하는 시간이 추가로 더 걸릴 뿐!









티스토리 가입이 쉬워지면서 누군가는 아쉽고, 또 누군가는 기회라고 여길 것이다. 아쉬운 사람들의 대다수는 기존 사용자들이겠지? 누구든 자신이 조금이라도 특별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이용하고 싶어 하고, 그것을 누리고 싶어 하니까. 내가 보기에 티스토리는 그동안 전문적이라는 미명하에 폐쇄적이 되어갔던 것 같다. 사용자가 제한적이면 컨텐츠가 제한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다양한 검색포털에서 티스토리가 점점 더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해내야 하는 것은 어쩌면 티스토리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스팸이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어떤 선택이든 양면성은 늘 존재하는 것이니까. 아마 그렇게 되더라도 좋은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티스토리를 직접 들어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보편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것 같다. 그동안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과 편견 때문에 더욱 멀게만 느껴졌는데 아직은 흥미롭게만 느껴진다. 다들 즐거운 블로그 활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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